10일 새벽 1시경
동대문구 제기동 지역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상가건물에 입주한 자수 작업장에서 시작됐으며,
이번 화재로 작업대와 원단, 자수기계 등의 기자재와
작업장 10제곱미터가 소실되 6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서는 펌프차와 구조차, 굴절차 등을 비롯해
소방관 78명이 출동해 화재발생 10분만에
화재는 모두 진압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은 작업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