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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주민 스트레스 해소 위해 '코로나19 통합 심리지원단' 운영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20-03-03 17:08:34

조회수383

문화/건강/과학

 

동대문구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해진 

주민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나섰습니다.

 

구는 동대문구보건소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10명으로 이뤄진

'코로나19 통합 심리지원단'을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하고

주민들의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확진자와 격리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화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격리가 해제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보다 심도 있는 지원을 위해 대면 상담,

상담 결과 심리적 불안 정도가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는 대상자에게는 

전문치료기관을 연계합니다.

 

또한, 문화·체육센터, 경로당 등의 휴관에 따라 

집 안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시는 어르신들에게도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전화상담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답답함과 불안함 해소를 돕습니다.

 

동대문구보건소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전화나 대면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평가, 

고위험군 선별, 의료기관 치료 연계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더불어 주민들의 심리불안 등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가 필요할 경우에는 

심층상담도 지원합니다.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들은 정신건강전문요원, 

심리상담사에게 연락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로 전화 문의하면 됩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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