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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동대문구, 코로나19 분리 '국민안심병원' 지정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20-02-27 17:08:46

조회수793

문화/건강/과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검사자와

분리된 공간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했습니다.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주민을 위한 병원으로

호흡기질환자와 비호흡기질환자의 진료 구역을 분리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해 운영됩니다.

 

영등포구에는 영등포병원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두 곳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으며

동대문구에는 서울성심병원, 삼육서울병원, 

경희대학교 병원 세 곳입니다.

 

전국에서 91개 의료기관이 1차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고

추가로 신청을 받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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