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신길6동에서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에 대응하기위해
'민관 협치 방역단'을 운영합니다.
'민관 협치 방역단'은
자율방재단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연합회 등 신길6동 소속 17개 봉사단체로 구성됐습니다.
단체별 5개 조로 나뉘어 공공시설과 종교시설, 사무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매일 50여 개소씩 소독합니다.
신길6동 주민센터는 방역에 필요한 소독기와 약품,
마스크, 장갑 등을 봉사단체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18개 동주민센터는
현재 동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운영본부를 가동 중이며
청사 소독과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하고
주민에게 방역도구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