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문래동 공공공지 내 텃밭을
주민 300명에게 분양,
도심 속에서 텃밭을 무료로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문래동에 위치한 텃밭은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가꾸고 수확해 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돼 왔습니다.
특히 ‘2020 문래동 공공공지 도시텃밭’에서는
농약,비닐,화학비닐을 사용하지 않는 ‘3無 농법’으로
친환경 도시농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올해 분양 대상은 총 300가정으로 가구 당 6㎡ 내외 텃밭이 배정돼
자유롭게 작물을 경작할 수 있습니다.
텃밭은 오는 4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4~9월은 오전 7~ 오후 7시, 10~11월에는 오전 7시30~오후 5시 30분까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도시텃밭 무료 분양이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3월4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됩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