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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신천지 교육관 8곳 폐쇄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20-02-25 17:09:09

조회수528

문화/건강/과학

 

영등포구가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 내 신천지 교육관 8곳을 폐쇄하고 방역을 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들은 

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구는 신천지 관련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대응에 착수했습니다. 

 

구는 지역 내 신천지 관련 시설을 전수 조사한 결과 

신천지 산하 교육관 8개소가 있음을 파악했고 

교육관에서는 집회 및 예배는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천지 관련 시설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와 제49조를 근거로 즉각 폐쇄됐으며, 

구는 시설 내부와 주변 지역에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신천지에 

주민 불안을 덜고 감염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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