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심각성에 따라
하루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
임시회에서는
2020년 제1차~제5차 간주처리 예산 통보현황 보고,
코로나19 대책 진행사항 보고,
코로나19 관련 긴급 지원 대책의 건 등이 진행됐습니다.
의원들은 코로나19에 따라 경기가 침체되고 소비가 둔화돼
소상공인 등 지역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대출이자 감면 및 세금징수 유예와,
자가격리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생계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윤준용 의장은 “향후 코로나 19와 같은 전염병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명에 위협과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초기에 상급기관과의 사전 협의 및 의회의 임시회 개회 요청 등
선례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고 말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