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전통시장에 배부합니다.
우선 구는 경동시장, 청량리종합시장,
답십리현대시장 등 전통시장 20개소에
500ml 손소독제 500개를 배부했습니다.
구매가 어려운 상황에서 마련한
친환경 마스크 15,500개는
다음주 중 전통시장에 배부될 예정입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 방역을 위해
지난 4일 시장 상인회와 긴급방역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10~11일 전통시장 20개소를 방역한바 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방역물품 지원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