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0명을
추가 모집합니다.
이번에 채용된 이들은 3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하루 6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일하게 됩니다.
모집 분야는 코로나19 대응 방역 및 환경 정비, 반려견 쉼터 환경 정비,
원산지 표시 홍보 및 지도, 예방접종 안내 도우미 등 총 10개 사업입니다.
지원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종의 실직자 등에게 우선 선정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구는 공공 근로 참여자에게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1:1 취업 상담으로
향후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취업박람회 안내,
직업 훈련프로그램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를 돕습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는 서류와 신분증을 구비해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