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막고자
등록 외국인에 서한문 발송,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방역소독 등
총력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구는 지역 내 등록 외국인 5만 8천여명에게 안내 서한문을 발송 완료했으며
안내문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과 주의사항을 담았습니다.
또한 구는 열화상 카메라 24대를 구청 본관 및 별관, 보건소 및 보건분소,
18개 동주민센터 등에 설치해 내방 민원인과 직원들의
발열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구청 청사, 동주민센터 및 복지시설 등은 일 1회 이상 방역 소독하며
바이러스 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특히 신체 접촉이 잦은 구청 출입구 및 손잡이는
일 4회 이상 소독합니다.
현재 지역 내 16명의 능동감시 대상자는
구청 직원과 1:1로 매칭돼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하루 2회 유선으로 증상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