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통학로의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43개소이며,
오는 23일까지 통학로 점검을 완료하고
3월 새학기 전까지 보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도로과 직원 27명이 6개 조로 현장 점검반을 편성하고,
학생 안전에 흠결이 있는지 집중 점검합니다.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도로 보수원을 즉각 투입해 신속하게 정비하고,
보다 장기적인 보수가 필요한 경우 세부 정비 계획을 수립 후
보수,보강 조치하며 위해 요소를 제거합니다.
한편 구는 매년 통학로 점검을 통해 보행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는 지역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총 106건을 정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