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역 4곳의 역 이름에
지역 명소를 함께 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DDP',
마곡나루역은 '서울식물원', 용마산역은 '용마폭포공원',
낙성대역은 '강감찬'을 각각 함께 적습니다.
시는 내년 1월 중 이들 4개역 승강장과 출입구,
안전문 역명판, 노선도 등에 새로운 역명을 함께 적을 계획입니다.
시는 아울러 내년 12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하남선 H1'역 이름을 '강일'로 확정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