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 내 19곳의 초등학교를 선정하고
스쿨존 속도제한 '가방안전덮개' 지원에 나섰습니다.
가방 안전덮개는 책가방 위에 씌우는 형태로
식별 효과가 뛰어난 형광 원단에
속도제한구역 표시와 스쿨존 제한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 30이 크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걸어다니는 교통안전 표지판 역할을 하면서
운전자에게 안전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등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방수재질로 제작해 비오는 날
가방을 보호하는데 사용할 수 있고,
글자는 반사광 인쇄 처리가 돼
차량 불빛에 반사되면 쉽게 눈에 띄어
빗속 시야방해 등으로 인한 스쿨존 내
교통사고를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