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합니다.
구는 2020년 보훈예우수당 및 명절위문금 관련 예산으로
올해 예산인 8억 1600만원보다 41% 가량 늘어난
11억 52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
국가유공자 2,300여 명에게 매월 2만 원씩 지급했던 보훈예우수당을
3만 원으로 인상하고
국가유공자 3,800여 명에게 지급하던 명절위문금도
기존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늘립니다.
지역의 보훈단체에도
올해 예산보다 1,800만 원 늘어난
1억 5000여만 원을 운영비로 지원합니다.
보훈예우수당 및 명절위로금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됩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