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질병 매개체인
모기와 유충을 제거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2월까지
모기 집중 방제 기간을 운영합니다.
구 방역단은 올해 소독 의무대상 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독여부와 유충 서식지등을 조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모기 유충 및 성충이 발견된 장소 70개소와 민원 발생지 391개소 등
모두 461개소를 재방문해 모기 방제 작업을 꼼꼼히 할 예정입니다.
현장에 방문한 방역 기동반은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살포하고,
1~2주 뒤 다시 현장을 방문해 방제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며
유충을 박멸할 때까지 지속 관리합니다.
한편, 구에서는 사계절 모기 방제를 위해
하절기에는 동 자율방역단을 활용해 녹지대, 공가, 쪽방촌 등을 돌며
방제 작업을 하고, 공원에 해충 유인 살충기를 운영해
모기를 살포하고 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