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미주개발과
'청량리동 주민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 청량리동 주민센터는 건립된 지 34년이 넘어
시설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계속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동대문구청은 미주개발의 제안서를 바탕으로
총면적 2,231.68㎡ 공간에 청량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은 물론
공동육아방, 북카페, 체력단련장 등 문화·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청사를 건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2020년 1월 착공해 2023년 7월 준공 예정이며
동대문구는 협약에 따라 청량리동 주민센터 청사에 대한 건축 공사비만 부담하면 됩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