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간편결제 '제로페이'와 연계해
모바일 지역화폐 '서울사랑상품권'을
내년에 2천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자치구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법은 기존 제로페이와 동일합니다.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자치구별로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는 체크페이, 머니트리, 농협올원뱅크 등
9개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