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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 관리비 체납가구 첫조사…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자조경희

등록일시2019-12-03 17:36:14

조회수197

정치/행정

서울시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아파트 관리비 체납가구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까지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기존 단전·단수 가구 등 위기가구 기준 29종에서

아파트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가구, 휴폐업 사업자, 

세대주 사망가구 등 32종으로 조사 범위를 넓혔습니다.

 

특히,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3개월 체납자를 집중 조사하고, 

소액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자와 모텔·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도 전수 조사합니다.

 

시는 더 많은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재산 기준을 

2억4천200만원에서 2억5천700만원으로 완화했습니다.

 

공적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중위소득 100% 이하 취약계층은 

희망온돌위기 긴급기금을 통해 주거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대한적십자사 등 

위기가구 지원에 민간기관도 동참해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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