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제11회 동대문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지휘자 김정기가 이끄는 오케스트라 단원 100여 명이
'우리들이 들려주는 음악이야기'를 부제로
약 80분에 걸쳐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사회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지는 1부와
성악가들의 특별 공연이 이어지는 2부,
오페라·영화 OST가 연주되는 3부로 진행됐습니다.
구는 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가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