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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2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동대문구 살림살이를 결정합니다!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19-11-28 17:24:24

조회수361

정치/행정

[앵커멘트]

올해 마지막 정례회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동대문구의회가
제29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는데요,

 

17일 간의 의사일정을 여는 첫 날
강유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대문구의회 본회의장.

2019년을 마무리하는
제 2차 정례회가 열렸습니다.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등을 비롯해
2020년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1차 본회의는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 등 17명의 구의원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경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결의안',
건설교통국장의 '2019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2020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특별회계를 포함해 6,433억원입니다.

 

2019년도 당초예산 5,723억원 보다
710억원 증액 편성된 금액입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일반회계는 6,250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보다 694억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특별회계는 183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보다 16억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구민이 필요로하는 사업을 모두 추진하기에는 많은 부족한 점이 있어서
구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번에 제출하는 2020년도 예산안의 그 편성배경와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여 주시고,
원안대로 심의·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과 중점 추진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과 일자리를 지원,
구립 어린이집 매년 10개소 이상 확충,
무상교육과 무상급식 확대,
재개발·재건축사업 진행,
청년 취·창업 지원,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등의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기초연금, 생계급여, 아동수당,
주거급여 등 사회복지 예산의 증가폭이 크고
인건비 등 필수경비의 증가로
내년도 구정 추진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구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날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남궁 역, 신복자, 이순영, 이영남,
임현숙, 이의안, 이현주, 이강숙,
손세영 의원 9명이 선임됐습니다.

 

이어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임현숙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순영 · 이강숙 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임현숙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제8대 동대문구 의회가 2번째로 심의하는 신년 예산안인 만큼
처음 예산안 심의에서 아쉬웠던 부분은 보완하고
그동한 쌓아온 경험과 교육등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여
예산안 심의를 심도있고 내실있게 하여
구민이 행복한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5일간
각 상임  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 동안 최종심사해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합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 (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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