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빌라 및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길교회, 공군호텔과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공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신길교회’ 부설주차장 250면과 ‘공군호텔’ 부설주차장 50면 등
300면의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들과 공유하게 됩니다.
구는 지난해 5개소에 이어 올해 9개소 시설과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공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총 605면을 개방했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부설주차장의 유휴면 개방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택가 이면도로의 불법 주차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