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구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겨울철 종합대책으로 마련된 사업은
제설 및 교통대책,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및 한파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등 4개 분야 18개 단위사업입니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총괄반, 교통대책반, 재난현장 환경정비반
시설응급 복구반, 재난수습 홍보반 등
8개반 55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열고
내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합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제설대책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여
구민 피해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