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좋은 돌봄 기준을 충족하는
장기요양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서울형 좋은돌봄인증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합니다.
시는 서비스, 일자리, 기관 등 3개 영역에서
'방문요양 좋은돌봄 인증지표'를 수립하고,
서비스·일자리 영역은 평균 80점 이상,
기관 영역은 모든 지표를 충족해야 '좋은돌봄인증' 마크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인증 기관에는 '비자발적 실직 요양보호사 일감지원'과
'상해공제보험 가입비' 등 6개 항목에 대해
연간 최대 천6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됩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중으로 먼저 5곳을 선정해
좋은돌봄인증제를 시범 운영하고, 내년 4월부터는
본격 시행할 계획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