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20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019~2020년 겨울철 종합 대책’을 본격 가동합니다.
이번 종합 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보건·환경, 민생 등
5대 분야로 추진합니다.
특히, 올해는 건강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대책과 기상이변에 의한 폭설에 대비한 제설대책을 강화했습니다.
구는 이 기간 동안 강설예보 상황에 신속히 대비하기 위해
‘제설대책본부’를 편성하고 24시간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또, 올겨울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독거어르신,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독거노인 재난도우미를 지난해보다 275명 확대해 669명을 운영하고
890여 명의 노숙인,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보호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이 밖에도 겨울철 도로시설물 39곳과 건축공사장 225개소,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21개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