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연극 ‘그곳에 봄이 온다면’을 상영했습니다.
‘그 곳에 봄이 온다면’은
한 탈북민이 ‘통일 한 땀’이라는
인형 치료 프로그램에서 만난 남편과 함께
회원들의 도움으로 북한에 두고 온
6살 딸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창작극입니다.
공연은 서울시의 「평화통일교육 지원 사업」 추진에 따라
주민 및 직원이 통일 연극 관람을 통해
남북의 현재 상태에 대해 생각해 보며
평화 감수성과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두 차례에 걸쳐 무료로 상영됐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