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6개 동에서
무병장수와 소원성취 등을 기원하며
액운을 쫓는 굿풀이 등이 펼쳐지는데,
청량리동과 회기동 산신제를 시작으로,
이문1동 산고사제, 휘경1동 영신제, 답십리1동 장령당제,
전농1동 부군당제를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새로 난 곡식을 신에게 드리기 가장 좋은 달에
술과 절을 올리고 음식을 나눠먹으며,
마을 주민간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