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합니다.
올해는 대규모 공연장에서
공연 관람 중 화재 발생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동대문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과 유관기관이
재난상황에 따른 기관별 조치사항을 발표하는
토론훈련을 먼저 시행하고
재난 대응 메뉴얼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현장훈련은 4,500석을 갖춘 대규모 공연장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공연 관람 중 테러로 인한 화재발생을 가장해
상황접수부터 초기대응, 수습복구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