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영등포방송의 2019년도 3분기 지역채널 심의위원회가
지난 21일 영등포방송 사옥 5층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CMB영등포방송 지역채널심의위원회 도준호 위원장과
최병열, 김홍민, 소병관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위원회는 먼저 올해 지역채널 프로그램 편성 현황과
주요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평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다문화정책, 일가양득 등 추석명절 관련
특별편성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는데,
지역방송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내용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이어 2019년도 4분기 주요 프로그램 제작일정도 공유했습니다.
도준호 CMB영등포방송 지역채널 심의위원장은
"유료 방송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화 할 수 있는 부분이 치역채널이라 생각한다"며
자원 확충과 지역 이슈발굴, 주민들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등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훈 CMB영등포방송 본부장은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사항을 수렴해
사업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시청자를 위한 방송과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