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추석을 맞아 지역 소외이웃 가정은 찾았습니다.
채 구청장은 먼저 신길1동에 위치한 한부모 조손 가정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아동양육비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신길1동 부녀회에서 준비한 명절은식을 전달했으며
부녀회원들과 함께 집안 정리정돈을 도왔습니다.
이어,
채 구청장은 대림2동에 위치한 옥탑방
거주하는 다문화 한부모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중국에서 귀화한 주민은 홀로
4살배기 아들과 노모를 부양하고 있지만
아들의 언어발달장애 치료로 일을 할 수 없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주민의 힘든 상황을 직접 듣고 점검한 채 구청장은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