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가 의회 본회의장에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제고하고, 예방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권영식 부의장 등
17명 의원 전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했으며
성폭력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
일반적 성폭력과 직장 내 성폭력의 차이점 등에 대해 설명들었습니다.
강의 후 토론 및 질의 응답을 통해 지역 내에서
4대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윤준용 의장은
“교육을 통해 모두가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영등포구의회에서도 4대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들의 아픈 상처를 끌어안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