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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93.6% '한강 텐트 2면 이상 개방'에 찬성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19-08-02 17:13:54

조회수281

정치/행정

 

한강에 텐트 허용구역을 지정하고 

운영 규정을 둔 것에 대해 

서울시민들은 만족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5∼18일 여의도, 뚝섬, 반포 한강공원에서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3.6%가 한강에 텐트를 칠 때 

2면 이상 개방하도록 한 규정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9시∼오후 7시인 

텐트 허용 시간에 대해서는 86%가 찬성했고, 

14%는 '저녁 시간대 연장이 필요하다'며 

이에 반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한강공원의 텐트 허용구역 13곳을 지정하고 

설치 시간 제한과 2면 이상 개방 등의 규정을 두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 백만 원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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