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햇습니다.
'평화의 소녀상 챌린지'는
계성고등학교 학생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는데,
김영종 종로구청장 지목으로 동참한 유 구청장은
미국 워싱턴, 캐나다 토론토, 호주 시드니, 독일 비젠트 등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 해외 9개 도시 가운데,
중국 상하이시 관계자와 시민들을 응원하는 문구와 소감을 적어
관련 내용을 SNS에 인증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통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 평화를 향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지지해 준 해외 도시들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전 세계가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해
정의로운 목소리를 함께 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지명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