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여의도 한강공원에
매주 10여만 장 배포되는 것으로 추산되는 배달업체 전단지를 처리하기 위해
전단지 전용 수거함을 제작 완료했습니다.
수거함은 눈에 띄도록 주황색, 연두색으로 4대를 제작했으며
여의나루역 1,2,3. 4번 출구 보행로에 배치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전단지를 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단지량이 한눈에 보이도록 수거함의 한쪽을 투명하게 만들고,
투입구를 얇고 길게 제작해 일반 쓰레기 유입을 최소화했습니다.
또,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비 가림막도 설치했습니다.
구는 , “행인들이 보행 중 재활용품 수거함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거함 확대 및 배치 장소 선정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주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거리 환경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