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
'역세권 청년주택'이 본격적으로
수요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5개 지역 역세권
청년주택 2천136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하반기 모집 공고 대상으로는
전체 공공임대는 약 310가구, 민간임대는 약 천810가구입니다.
실제 입주는 내년 1분기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전체 37개 사업,
만4천280호의 사업시행 인가를 완료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공급 목표의 46%에 해당합니다.
한편 시는 2022년까지 8만가구의
역세권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