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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289회 임시회 폐회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19-07-31 17:09:22

조회수1,608

정치/행정

[앵커멘트]
지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289회 동대문구의회 임시회가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비롯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조례안,
장애등급제 개편에 따른
서울시 동대문 구립체육시설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등을 처리했습니다.
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289회 동대문구의회 임시회'가
5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먼저 지난 7월 2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습니다.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앞으로 남은 1년 임기 동안
신뢰받는 의회, 열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김창규 / 동대문구의회 의장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향후 대책을 잘 세우시고
건의사항이 잘 수용될 것 인지를 세심하게 살피시어
행정사무감사 시 고생한 노력이 헛되지 않는 의미있는 회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후 29일에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2019년 2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을 보고받고,
각 상임위별 상정된 조례안을 살폈습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조례안,
장애등급제 개편에 따른
서울시 동대문구립 체육시설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습니다.

 

동대문구의회는
마지막날인 30일 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별 심사를 마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습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이영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는데
동북선 도시철도사업 진출입구 방향과 관련해
전통시장 이용과 편의를 무시한 계획이며
수정 등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영남 / 동대문구의회 의원
"경동시장 방향과 서울약령시장 방향으로 진출입구가 개설될 수 있도록
경동시장 정거장 출입구는 적어도 3곳에서 4곳의 출입구를
설치 할 수 있도록 합의를 이끌어야 합니다."

 

한편, 제290회 동대문구의회 임시회는
9월 20일 열릴 예정입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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