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을 위해 스마트 로봇 '효돌이'를 선물한다고 밝혔습니다.
'손주 로봇 효돌이'는 정서 교감, 생활, 건강관리, 안전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 토이 로봇'으로
머리, 목, 손 등에 반응형 센서가 내장돼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또 날짜, 기상정보, 약 복용시간 등 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등
노인들의 생활과 건강을 지원하며
움직임을 감지하는 기능을 통해 응급상황 시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알림 메시지도 전송합니다.
신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치매나 우울증 등을 앓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7명을 선발해
효돌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