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저소득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지역 내 택시운수업체와 손잡고
‘저소득 장애인 돌봄택시 지원 사업’을 8월부터 시행합니다.
구와 택시운수업체는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장애인과 차상위계층 장애인 중
돌봄택시 지원이 필요한 대상 120명을 발굴,
매월 5만 원 한도로 사용할 수 있는 택시이용권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차량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자는 택시 이용 1일 전 배차 예약을 해야하지만
필요 시에는 즉시 배차도 가능합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돌봄택시 지원사업으로 우리 지역 저소득 장애인의 이동이
보다 편리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