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지역 주민들이
죽음을 보다 성숙한 자세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웰다잉'은 존엄한 삶을 평안하게 마무리하고
죽음을 자연스럽게 맞이하는 것을 뜻하는데
구는 '웰다잉 강사지도사 2급 자격증반'과
'찾아가는 웰다잉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웰다잉 강사지도사 2급 자격증반'에서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만 22세 이상의 동대문구 주민을 대상으로
웰다잉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와 완화의료,
죽음 준비와 법률 등을 강의합니다.
‘찾아가는 웰다잉 교육’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되는데
노년의 삶에 대한 이해 교육, 우울증 관련 심리 테스트,
임종노트 작성, 입관 체험 등을 실시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대문보건소 의약과로 전화하면 됩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