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원활한 도시재생을 위해 도입한
'집수리전문관' 제도를 통해
하루 평균 1곳 이상의 주택 개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수리전문관은 지난 4월 활동을 개시한 이후
주택진단과 집수리 상담을 모두 190여건 진행했고
이 가운데 54%인 100여건은 실제로
주택개량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주민 수요가 많고 거점시설이 있는 도시재생지역을 중심으로
집수리전문관을 추가 파견해
운영 지역을 기존 시범 대상 6곳에서
20곳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집수리전문관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저층 주거지 집수리제도 종합안내서인
'집수리전문관 업무매뉴얼 1.1'을 다음달 초
시 도시재생 포털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