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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유용미생물과 함께하는 그린 아카데미 운영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19-07-29 17:06:39

조회수348

교육/경제

[앵커멘트]

동대문구가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EM의 다양한 활용법도 배울 수 있는 그린아카데미를
매월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린아카데미에서 어떤 교육을 하는지
강유진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 위해
동대문구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대기 환경 변화에 따라 화두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배우고
친환경 EM주방세제를 만들어 보는 커리큘럼인데
김선애 환경부 위촉강사가 진행했습니다.

 

먼저 이론 교육은
미세먼지라고 불리게 된 배경을 듣고

 

김선애 / 환경부 위촉강사
"우리나에서 통용 할 때는 그걸 '미세먼지'라고 붙인거에요.
원래는 '입자상 물질'이라고 해서
공기중에 대기가스 처럼 막 떠다니는 걸 (얘기해요.)"

 

미세먼지가 의미하는 바를 짚어보는 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김선애 / 환경부 위촉강사
"그래서 이거 뜻이 뭐냐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 그게 미세먼지."


이어 진행된 실습에서는
EM주방세제를 직접 만들어봅니다.

 

글루카민의 중량을 재는 것부터
정제수와 EM발효액을 정확한 용량으로 넣는것까지
확인하고 또 확인하며 EM주방세제를 완성해 갑니다.

 

유용미생물의 줄임말 EM.

미생물 균들간 발효 생성물인 항산화물질을 만들어내
악취를 제거하고 물을 맑게하는 등의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EM과 함께하는 그린아카데미'는
매월 2차례씩10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30명 내외,
교육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 실천방법,
EM발효액 활용법과 같은 이론 교육 후에
EM주방세제 만들기, EM섬유유연제 만들기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이 병행됩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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