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의회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1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여름철 종합대책 점검과 함께 조례안 2건을 의결하고 구정 현장도 방문했습니다.
이민희 기자입니다.
영등포구의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의결하고 6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 여름철 종합대책과 재난사고 예방대책을 보고 받고
조례안을 심사 의결했습니다.
먼저,김재진 행정위원장이 재정관리과로부터 보고 받은
'영등포문화재단 경영평가 결과'와
당산동 소재 구청별관을 현장방문한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이 상정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노인.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안'에 대한 심사 결과와
청소년자율공간 언더랜드와 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한 결과도 보고했습니다.
구의회는 보고를 받고
노인.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운영 조례안과
노인복지 증진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윤준용 의장은
집행부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재난사고에 대비한
각종 대책을 보고한 바와 같이 철저히 이행하라며
각종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 시에 제기된 의원들의 의견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