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테스트베드 시험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국내 업체가 개발한 고효율
수소연료전지 실증 시험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해당 제품을 국내 기술로 개발한
주식회사 미코와 업무협약을 맺고, 8월 초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서울물연구원에 설치해 실증 운전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중·대형 민간 건물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기준을 마련해
연면적 10만㎡ 이상 환경영향평가 대상 건물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3천㎡ 이상 서울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심의대상 건물 전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