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가 한·아프리카 말라리아 관리
국제컴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국제컴퍼런스에는 한국 말라리아 전문가를 비롯해
나이지리아, 카메룬, 콩고민주공화국, 기니, 우간다 등
아프리카 보건 관계자와 국내 NGO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지를 위한 국가별 보건전력과
기생충증, 감염성질환 관리에 대한 연제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생충 퇴치역사를 소개하고
말라리아 관리와 치료현황, 치료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각국 전문가들에게 말라리아 퇴지를 위한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은
"이번 국제컴퍼런스를 계기로 국내 말라리아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해 말라리아 퇴치에 대한 전문지식을
아프리카 국가들과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