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자치구 공공도서관 5곳이
도서관 이용이나 지식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센터로 시범 운영됩니다.
서울도서관은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의 하나로
강남·금천·동작·성북·송파구 등 모두 5개구의 구립도서관을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센터로 선정했습니다.
해당 자치구와 도서관은 지역주민, 취약계층 당사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취약계층 발굴과 이용환경 개선,
맞춤 서비스 개발 등 전 과정에 참여합니다.
서울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오는 2022년까지 25개 자치구로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