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공공현수막의 도로변 난립을 방지하고자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확대 설치해 운영합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지역 주요 교차로나
통행량이 많은 30곳에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 39면을 설치했습니다.
게시대의 높이가 높지 않기 때문에
주민들의 보행과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보행 중 쉽게 게시물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는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에 구정 안내,
행사 등과 관련된 공공용 현수막을 게시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구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올 연말까지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 50면을 추가 설치해
구정 홍보를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