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 내 29개 공동주택 단지에 시설물 유지 보수 등에 필요한
사업비 3억 7천만 원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는 지난 3월 현장조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살폈으며
이후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업별 내용의
타당성, 목적의 적합성, 비용의 적정성 등을 심의해
29개 단지 3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주요 사업내용은 CCTV 설치 및 교체 부터
주차장 및 로비 등 LED 조명 교체, 하수도 보수,
어린이 놀이시설 보수, 쓰레기 집하 및 친환경 시설 설치 등으로,
대부분 주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하거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사업입니다.
구는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운용해 공동주택마다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하며
단지별 지원 가능한 금액은 최대 3,150만 원으로,
사업에 최종 선정된 29개 공동주택에 6월 중 사업비를 교부 완료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