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양평유수지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내기 체험은 오전 11시 양평유수지에서 개최되며
구는 벼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지난 4월 1188㎡ 규모의 논에
논갈이, 물 대기 작업과 땅을 평평하게 고르는
써레질 작업까지 마쳤습니다.
초등학생 20여 명, 지역 주민, 유수지 관리 근로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모내기는 못줄을 띄우고 넘기며 줄지어 모를 심는 전통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모내기 후에는 가을에 곡식이 무르익을 때까지
잡초 뽑기, 해충 구제 등을 통해 논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며
가을철에는 주민들과 벼 베기 행사를 실시해
수확한 벼는 탈곡 후 새 모이 등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