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동아쏘시오그룹의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 회원들과 함께
용인의 한 테마파크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장애인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하고자 나들이 이름을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뜻'의 동고동락으로 정하고,
동아쏘시오그룹 내 9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동아멘토링단이 함께 여행 도우미로 동행해
시설을 관람하고 다양한 조별 미션을 수행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3월 평창패럴림핑 아이스하키 경기관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동행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