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만㎡ 미만의
중·소규모 공사 가운데
철거와 크레인 등 사고 위험이 큰 작업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중·소형공사장 가운데 위험등급이 높은 공사장 1,400여 곳을 선별하고,
철거와 굴토, 크레인 등 위험 작업에 대해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인력 300명을 투입해 안전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점검에서 현장감리가 상주하지 않거나 설계대로 공사하지 않는 경우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건축관계자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대한 지적 사항은 반드시 보완한 후
공사 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