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4월 5일,
중랑천 제2체육공원에서
'2019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갑니다.
당일 개장 행사가 진행된 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에 따라
청상추와 적상추 등 쌈채소 5종과 4만 여 본의 모종을 심으며
올해 농사를 시작합니다.
구는 향후 토양과 농작물의 중금속 오염도를 정기적으로 검사해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도울 예정이며
해충방제와 급수시설, 거름주기 등도 지원합니다.
한편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친환경 재배 농법을 활용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해
중랑천 장안교 둔치부터 제2체육공원까지
약 4천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돼 운영중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